안녕하세요

오늘은 DefendersQuest 라는 디펜스 + RPG 요소를 가지고 있는 색다른 게임을 리뷰해보겠습니다.

 

 

 

보통 디펜스 게임이라고 하면 적이 오는걸 막아내는 게임이라고 할수있습니다.

타임머신이라고 불리면서 시간을 순삭하게 만드는 중독성있는 게임이지만 다른 디펜스 게임의 단점은 정해진 유닛들입니다.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면 새로 막을수있는 무기라던지 유닛이라던지 한정되있어서 나중에는 약간의 지루함을 느낄수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소개해드리는 게임은 디펜스 게임의 고질적인 단점이 없는 캐릭터 육성과 아이템 그리고 스킬등등으로 나만의 유닛들을 키울수 있는 장점이 있는 게임입니다

 

 

게임의 룰은 간단합니다. 저기 있는 길을 따라서 적들이 몰려오고 용병들을 가지고 적을 막아내는것입니다. 주인공인 사서를 보호하면서 클리어하는것이 게임의 목적이라고 할수있습니다.

 

 

처음에는 전사만 가지고 플레이가 되지만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면 색다른 직업을 가진 동료들이 추가되고 추가로 고용을 할수있습니다.

주인공인 사서는 HP와 정신력이 있습니다. 말그대로 HP는 적이 사서한테 다가오면 HP가 줄고 HP가 0이되면 죽기때문에 최대한 막아야되는것이 포인트입니다.

 

캐릭터마다 사거리가 존재하기 때문에 적을 최대한 많이 때릴수있는 배치에 신경써서 적을 막아내는것이 중요합니다.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경험치와 고철을 얻습니다. 고철은 용병을 고용하거나 아이템을 구매할때 사용합니다.  경험치를 얻어서 레벨업을 하면 스킬포인트를 주고 스킬을 찍을수있습니다. 스킬에 대해서는 아래다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게임 지도입니다. 처음에는 별하나로 클리어가 가능한데 레벨이 올라가고 동료가 강해지면 별2개짜리 별 3개짜리도 도전할수있습니다. 별이 올라가면 적의 레벨이 높아지고 별3개짜리 맵을 클리어하면 좋은 보상을 받을수있습니다. 좋은 무기나 갑옷이 나오는 스테이지도 있으니 강해지면 도전해서 무기를 득템하는것이 다음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데 유리합니다.

 

 

마을에 가면 내가 고용할수 있는 용병들이 나오는데 같은용병을 추가로 고용하면 비용이 늘어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철을 생각해서 적절하게 고용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용병을 고용할때 내 스타일에 맞게 캐릭터 피부색이나 머리색 혹은 옷색등등을 커스텀아이징 할수있습니다.

 

 

마을에서 용병만 고용할수있는것이 아니고 무기나 방어구도 구매할수있습니다.

무기나 방어구도 등급이 높을수록 높은 고철의 비용이 발생하기때문에 넉넉한 고철의 여유분을 챙기시는게 좋습니다. 같은 캐릭터라도 무기를 어떤걸 들고있냐에 따라서 강해지고 약해지기 때문입니다.

 

 

이게임에서 치유사가 필요한이유는 적이 나의 유닛들을 공격을 합니다. 그렇기때문에 방어구도 중요하지만 힐러도 필수입니다. 하지만 치유가 되는 사정거리가 있기때문에 유닛배치하는데 힐러가 중간에 오게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유닛들은 강화를 하면할수록 더 좋은 기술을 쓰고 강해지기 때문에 강화도 해줘야됩니다.

그렇지만 강화를 할때 정신력이 점점 많이 소모가 되기때문에 적절하게 분배해서 강화하는것도 중요합니다.

 

 

스킬에 대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같은 캐릭터를 사용해도 스킬을 어떤포인트에 많이 투자하느냐에 따라 캐릭터 성능이 달라집니다. 이것이 이게임의 색다른 장점입니다.

캐릭터가 레벨업을 하면 스킬포인트를 투자할수있습니다. 스킬들은 액티브와 패시브로 나눠지고 어떤 스킬에 투자하느냐에 갈리기 때문에 용병들을 고용해서 여러스타일로 키워보시는것은 어떨까요?

 

 

이제 강력한 얼음마법사도 동료로 참여했습니다. 얼음마법사를 얻으시면 1스테이지부터 3성에 도전하셔도 되겠습니다. 이렇게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서 새로운 동료를 얻을수있고 적들고 강해지기때문에 레벨업 노가다도 해야되며 머리도 써야되는 게임입니다.  

 

마지막으로 개인적인 게임을 하면서 느낀점을 이야기 하겠습니다.

 

디펜스 게임의 혁신적인 발전이라고 할수있습니다. 아기자기함과 직업들의 개성과 마법들 그리고 디펜스게임에서 보기힘든 스킬트리와 장비등등의 RPG요소로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어느순간이 오면 게임을 클리어하는데 어려움이 느껴지며 레벨업과 고철노가다를 해야되기때문에 지겨움을 느낄수있습니다.

그러나 4배속으로 빠르게 돌릴수있기때문에 지겨움에 단점이 어느정도 커버가 되지만 그래도 무의미한 노가다가 약간의 마이너스 요소로 작용하는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이만한 디펜스 게임은 없다고 생각되며 심심할때 플레이하시면 꿀잼 보장!!

 

그럼 이상으로 리뷰를 끝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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