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해드릴 게임은 UNEPIC이라는 게임입니다.

병맛 게임이라고 불리는 UNEPIC은 보드게임을 하다 오줌이 마려워 오줌 싸러 가다 던전으로 소환되는 

19금 개그 병맛 게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자 그럼 나온 지 얼마 안 된 이게임을 왜 리뷰를 하느냐?

넵 세일하길래 사서 플레이를 해봤습니다.

근데 어라 몇천 원도 안 하는데 꿀잼이 자나~! 

그렇게 재미있는 게임 소개를 해드리고자 이렇게 리뷰를 올립니다.

 

게임을 시작하면 보드게임을 하던 주인공이 맥주를 많이 마시고 오줌을 싸러 화장실을 갔는데.

갑자기 라이터 하나만 가지고 이상한 던전에 들어와 있습니다.

그런데 주인공은 친구들이 맥주에 약을 탔다고 생각하며 약발이 떨어지는 동안 RPG플레이어가 되겠다며

던전 탐험을 시작합니다.

그렇게 던전을 탐험하는 도중 갑자기 악당이 나오며 몸속으로 들어옵니다.

몸을 조정하려는 악당은 되려 주인공 몸에 갇히게 됩니다.

주인공은 뻑큐 머겅을 외치면서 악당을 비웃으며 악당과 한 몸이 되는 여기서부터 병맛의 시발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조금 진행하다 보면 칼을 얻는데 주인공은 보스라도 한방에 썰어버릴 듯 

강해 진척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한 손으로 라이터를 한손으로 무기를 들고 본격적으로 게임을 시작합니다.

이게임은 메트로베니아 기반의 게임입니다.

메트로배니아란 메트로이드와 케슬배니아의 합성어로 방대한 맵에 각종 아이템 그리고 퍼즐 요소가 있는 게임입니다.

 

맵을 돌아다니다 보면 상인도 있는데 물약 상인 스킬 북상인 마법 스킬 상인 스크롤 상인 특수 아이템 상인 등등

재미있는 아이템들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길치나 어려운 퀘스트 깨는 거 힘드신 분은 두루마리 단서를 이용하면 쉽게 퀘스트를 깰 수 있습니다.

매트로배니아 장르 중에 이렇게 친절한 게임은 처음입니다.

 

게임 지도입니다.

이게임은 라이터로 횃불이나 등불을 밝힐 수 있습니다.

만약 맵에 모든 등불을 밝히면 맵에 색이 표시가 되고 하나라도 빠지면 검은색 방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열쇠를 통해서 갈 수 있는 지역은 색이 다릅니다.

광산지역은 빨간색 하수도지역은 초록색 등등 알아보기 쉽게 표시가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난이도가 쉬움과 보통은 자동 세이브가 되니 편합니다.

어려운 난이도 이상은 세이브 지역으로 가서 세이브를 꼭 하셔야 됩니다.

이게임의 장점 중 하나는 맵을 크게 볼 수도 적게 보면서 게임할 수도 있습니다.

전투를 할 때는 맵을 크게 보고 길을 찾을 때는 맵을 작게 보면서 진행을 하는 점이 unepic의 특별함이라 생각합니다.

 

보스 몬스터입니다.

맵을 넓게 쓸 수 있는 장점 때문에 보스랑 대전은 큰 스케일을 자랑합니다.

용들도 있고 거인도 있으며 개성 있는 보스들이 많이 존재합니다. 

 

unepic 크레디트 상점이 존재합니다.

강한 무기와 옷 그리고 펫을 구입할 수 있는데 unepic 제작진은 스타워즈를 좋아하는 듯합니다.

요다도 나오고 펫으로 엔터프라이즈까지 나오다니 와우~!

아마 강력한 성능일 거라 추측됩니다.

불이나 얼음 발사하는 팻만 해도 상당히 강력한데 특수 코인으로 사는 팻을 얼마나 강할지 상상이 안되네요..

unepic 크레디트는 도전과제를 통해서 얻을 수 있습니다.

 

unepic의 인벤토리입니다. 

여러 등급의 무기들과 마법서 스펠들 그리고 펫들을 소환하며 기생충도 가끔 인벤토리에 들어올 때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지하수가 흐르는 던전을 탐험하다 보면 피가 1씩 깎이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인벤토리를 보면 거머리가 들어있습니다. 

인벤토리에서 거머리를 클릭하면 팍 하고 터지면서 거머리가 사라집니다.

이런 디테일이 이 게임의 매력을 한층 더 업해주는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unepic의 지름길들입니다. 

헤일로를 통해서 세이브 포인트로 가면 왼쪽에 지름길로 갈 수 있는 문이 있습니다.

맵이 방대하기 때문에 쉽게 길을 찾을 수 있는 일종에 배려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번 다른 지역에 문을 열어놓으면 언제든지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unepic 언에픽 초반 플레이 영상을 올려드리겠습니다.

어떤 게임인지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플스 4 할인하여 구매하여 플레이해봤는데 상당히 재미있네요.

게임에 욕설과 약간 야한퀘스트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제 평점은 5점 만점에 4점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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