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해드릴게임은 NBA Playgrounds 라는 게임으로 스트리트후프라는 고전 오락실 아케이드 게임을 연상하는 게임입니다.

NBA 특성답게 NBA 슈퍼스타들을 선택하여 길거리 농구를 즐기는데 재미있는점은 아케이드 요소가 강하다는 점입니다.

스포츠 게임에서 이런점은 패미콤게임의 열혈시리즈의 추억도 생각나게하는 그런 게임이라고 할수있습니다.

 

 

게임 시작화면을 보시면 사실주의 캐릭터 랜더링이 아닌 약간의 툰느낌이 강한 비사실적 랜더링을 추구했습니다.

캐릭터의 특징을 살린 캐리커쳐의 캐릭터들의 NBA의 사실적인 스타들과 비사실적인 게임 환경의 콜라보로 신선하고 재미있는 게임이 탄생했습니다.

 

 

게임화면입니다. 게임을 시작하면 여러가지 모드가있는데 EXHIBITION 모드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HIBITION 모드는 내가 가지고있는 카드들을 가지고 컴퓨터랑 대전을 즐길수 있습니다. 

 

 

내팀 2명 상대팀 2명을 내가가진 카드중에서 골라줘야됩니다. 나는 좋은카드 컴퓨터는 구린카드 골라줘야 게임을 연습하는데 편합니다.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편이라 어느정도 연습을 통해서 진행을 해야되는데 가장 쉬운방법은 2점포인트 높은 캐릭터들로 근접 슈팅만 죽어라 넣으면 됩니다.  캐릭터 세부 스텟에 관해서는 아래 다시 설명드리겠습니다.

 

 

게임방식은 단순합니다. 2:2 길거리 농구인데 점수 많이 넣고 이기면되는데 이게임이 필사기가 있어서 한방에 역전도 가능합니다.

필사기 게이지가 다 차면 랜덤으로 버프가 걸리는데 슛을넣으면 점수가 2배가 된다던지 공에 화려한 이펙트가 생기면서 슛의 적중률이 올라간다던지 이럴경우 덩크를 해도 화려한 개인기를 보여주며 덩크를 합니다.

 

 

간단하게 게임의 룰을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레전드카드 골든스테이트에 스테판 커리입니다. 무한도전에도 나와서 NBA를 잘모르시는분도 다 알만한 스타라고 생각됩니다. 카드등급은 일반등급, 에픽등급 ,그리고 레전드 등급이 있는데 역시 레전드 카드는 상당히 높은 스텟을 가지고있습니다.

위와같이 커리는 대표적으로 3점슛을 잘쏘는걸로 유명하죠 그래서 3점슛 포인트가 10점 만점입니다

이 점수가 높을수록 더 쉬운 슛이 가능합니다. 슛을 쏘면 위와같은 게이지가 나오는데 초록색 게이지 중간에 맞춰야 성공률이 올라갑니다.

커리는 덩크는 점수가 낮기때문에 중간에 맞춰도 65%의 성공률이지만 덩크가 10인캐릭터는 중간에 맞추면 거의 100% 성공한다 생각하시면됩니다.

 

카드속성은 공격부분 방어부분 그외부분 3가지로 나뉩니다.

 

공격부분은 DNK는 덩크 , 2PT는 2점슛, 3PT는 3점슛으로 3가지가 있습니다.

방어부분은  STL은 스틸 , BLK는 블락 2가지 부분입니다.

그외부분은 SPD는 스피드, STM은 스테미나, RBO는 리바운드입니다.

 

방어형으로 적의 공격을 막고 역공을 하시던지 아니면 방어를 버리고 무조건 공격으로 많은 점수를 따는 플레이를 할지 선택하셔서 플레이하시면됩니다.

  

 

그럼 캐릭터를 얻는 방법 카드팩 시스템입니다.

게임을 처음 시작을 하면 5개의 카드팩을 받을수있고 여기서 나오는 NBA 영웅들을 게임에서 사용할수 있습니다.

카드팩은 레벨업과 특정이벤트를 달성하면 받을수있습니다. 카드팩에 종류는 일반카드팩과 황금카드팩이 존재하는데 황금카트팩은 좋은카드가 나올확률이 상당히 높습니다. 이게임의 매력적인 요소라고 할수있습니다. 패키지 게임이지만 모바일 부분유료화 게임처럼 카드팩 까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카드팩하나당 5장의 카드가 나옵니다. 만약 보유하고 있는 카드면 경험치로 환산이 되며 위와같이 에픽이랑 레전드 카드를 동시에 뽑는 행운을 누릴수 있습니다.  캐릭터 수집하는 재미도 무시못하는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위에 스샷은 황금카드팩을 까고 찍은 스샷입니다.

 

 

이번에는 메뉴에 두번째 모드인 TOURNAMENTS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토너먼트는 미션을 클리어 하고 황금트로피를 얻으면서 스테이지를 깨는 방식입니다.  처음에는 뉴욕만 오픈이 되있고 뉴욕의 맵을 다 클리어하면 다음 맵이 오픈됩니다.

 

 

8강 ,4강, 세미파이널, 파이널 이렇게 4경기를 이겨야 다음 스테이지가 오픈이되고 황금 트로피를 받기위해서는 경기중 미션을 수행해야됩니다.

Q를 눌러보면 미션이 나오는데 한게임에 덩크를 몇번해라 블락을 몇번 혹은 3점슛을 몇번던져라 등등 여러가지 미션을 수행해야 황금트로피를 얻을수있습니다.

 

 

결승까지 승리하면 새로운 맵이 열리고 황금카드팩을 받을수있습니다. 황금카드팩은 위에서 설명해 드렸지만 상당히 좋은 카드들이 많이 나옵니다.

다들 지역들도 다 클리어하시고 좋은 카드 많이 드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카드 콜렉션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내가 모은 카드가 어느정도인지 알수있고 가진 카드들 능력치를 확인할수 있는 장소입니다.

아직 뉴올이나 오클 그리고 필라같은 팀의 카드는 얻지못했는데 센안토니오의 카와이나, 골스의 커리 혹은 듀란트, 클리블랜드의 르브론제임스 같은 카드들을 못써본것이 살짝 아쉽습니다.  아마 전설등급으로 나올것으로 예상되네요.

 

그럼 이게임의 장점과 단점을 말씀드리면서 리뷰를 끝내겠습니다.

 

이 게임의 장점은 심플하고 간단한 게임성입니다. 비 실사적인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게이지만 잘 맞추면 쉽게 들어가는 슛 만화같은 화려한 게인기 등등이 이게임의 매력이라 할수있습니다.  거기에 카드 수집이라는 콜렉션을 만족시켜줄만한 컨텐츠를 가지고있어서 도전의욕과 보상도 훌륭합니다.

 

단점은 높은 난이도를 들수있습니다. 게임용 패드를 쓰시는분은 조금 편하게 즐기실수도있지만 키보드로 즐기시는분에게는 좀 어려울수있습니다.

필자도 키보드로 즐기는데 방어는 포기하고 올 공격으로 성공률 90%이상의 슛을 쏘지만 상대도 90퍼가 넘는 슛이나 덩크 성공률로 난이도가 상당합니다.   

 

난이도야 좋은카드와 연습하면 충분하게 극복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케이드 농구를 좋아하시는분들과 NBA에 관심이 있는분들이라면 이게임을 한번 플레이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이상으로  NBA 플레이그라운즈 리뷰를 끝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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